필자의 첫 SFF. 10L를 넘어가지만 손잡이도 있고 튼튼하며 상하단팬 설치가 가능하고 초보자에게 쉽다고 하여 선택했다.
<최종 준비물 및 결과물>



<제품 스펙>
케이스 : Shyni Snake S400 → C-type+라이저케이블 같이주는 옵션 선택할 경우 본인이 구매하는 메인보드가 전면 c-type을 지원하는지 체크하도록 하자. 필자는 나중에 포트가 안보여서 알고보니 지원을 안했었다..
그래픽카드 :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3070 Ti SG OC D6X 8GB 317mm X 113mm X 61mm, 1.3kg
CPU : 라이젠 5600x
CPU쿨러 : ID-cooling IS-55 / SFF 조립 시 ID-cooling 제품은 호환 이슈가 많아서 AXP-90 시리즈에서 구매하는걸 추천한다. 필자는 나중에 알았다..
메인보드: ASRock B550M-ITX/ac 디앤디컴
RAM : 써멀테이크 DDR4-3200 CL16 TOUGHRAM Z-ONE RGB 패키지 (8Gx2))
SSD : 삼성 pm9a1 1TB
파워 : CORSAIR SF750 80 PLUS Platinum (구교복) / 교복이라는 표현이 거슬릴 수 있는데.. SFF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용어다.
팬 : Thermalight TL-B12 2개 (상단), Thermalight TL-9015 (하단) /
팬그릴 : TL-B12 2개에 설치했다. 팬그릴은 SFF 조립 시 배기 역할하는 팬에 항상 설치하는 걸 추천한다. 안그러면 선에 걸려서 안돌아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선택이 아닌 필수 같다.
2.5 sata ssd : 잘 보면 파워가 부착되는 케이스 중간 구조물에 구멍이 있고 거기에 하나를 설치할 수 있다. 가정용, 게임용 OS를 따로 설치할거라서 하나 설치했다.
커스텀케이블 : 타오바오 유청에서 구매. 메인보드 24핀 22cm X1, CPU 전원 공급 장치 8PIN 34cm X1, 그래픽 카드 전원 공급 장치 8PIN 34cm x2. SATA 전원 공급 장치 24cm X1. 길이가 사실 너무 길어서 적절한 길이는 본인이 찾아보는 수밖에는 없다. 필자는 추후 실리콘 재질로 길이를 맞춰서 다시 구매할 예정이다.
마샬로고 : 2세대로 정하고 타오바오 구매.
글루건 : 알리에서 DELI 브랜드제품 구매. 아무리 싸도 알리에서 어느정도 인정된 브랜드는 다이소와는 차원이 다른 성능이다.
기타 : 라이저케이블, 써멀구리스, 케이블 타이 등은 위 제품들에 모두 포함이 되기 때문에 하나도 안사도 된다.
<조립 영상>
<처음 SFF 조립 시 주의사항>
- 메인보드에 쿨러 연결도 생각보다 어려워서 그 해당 쿨러 영상을 따로 찾아보고 잘 따라가야함.
- 누드테스르를 꼭 진행하고 조립하기. 누드테스를 성공하면 조립이 즐겁지만 테스트 안하고 조립하면 매순간 불안함에 진행하게 됨
- 무조건 메인보드에 라이저케이블을 끼운상태로, 메인보드를 가장 먼저 설치하는게 맞음. 팬 같은 다른 구조물을 먼저 설치하면 라이저케이블 설치가 불가능해짐
- 팬 높이는 반드시 매뉴얼대로 하기. 누군가가 25T도 가능하다고 해서 처음에 TL-B12 대신 25T짜리 하나를 썼으나 팬그릴 설치도 안되고 너무 공간이 부족해서 다시 제거함.
- 각 제품에 연결되는 케이블은 케이스에 부착하기 전에 무조건 다 미리 끼워놓기. 제품을 케이스에 부착하고 그 제품에 연결되는 케이블을 꽂는건 사실상 불가능함
- 팬 방향 꼭 잘 보고 설치하기. 보통 하단은 흡기, 상단은 배기로 설치함. 즉 상단(배기)은 블레이드 부분이 케이스 내부로 노출되기 때문에 팬그릴을 설치하는게 좋다.

이미지 출처 :

다 끝나고 케이스를 닫으려고 해도 잘 안닫힐 수가 있는데 마감 이슈라기 보다는 아래 사진 처럼 접촉 부위가 제대로 벌어지지 못한 경우 그럴 수 있어서 저 빨간색 표시된 부분을 벌려서 케이스 구조물에 쏙 들어가게 해줘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