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TV 통신사 카드혜택

SKT 사용 중 BTV가 너무 거슬리고 3년 만기가 되어 스카이라이프로 갈아타게 되었다.

통신사는 3년마다 다른 곳으로 재약정하는게 경제적으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이득이란건 이제는 공공연히 다 아는 사실이다.

통신사 공식 고객센터가 아니더라도 뽐뿌 같은 가성비? 사이트를 잘 찾아서 가격이 싼 대리점을 활용하면 보조금을 조금이라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필자는 스카이라이프 500mbs 상품 월 37400원에 사은품 60만원(현금 55만원+상품권5만원)을 신청했다.

여기서 BC바로카드 제휴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고, 월 30만원 실적 충족 시 월 12000원을 할인 받아 월 청구요금 약 25000원으로 사용가능하다.

계산해보면, 제대로 혜택을 받아서 3년간 사용할 경우 약 30만원 금액으로 인터넷+tv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BC 바로카드는 최소 한도가 50만원으로, 필자도 굳이 이 카드를 많이 쓰고 싶지 않아 50만원으로 설정했다.

이후 결제금액이 예상대로되지 않아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스카이라이프와 신용카드 회사가 서로 다르고 결제금액과 혜택금액의 개념이 서로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였고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파악하는 과정이 참 어려웠다.

먼저 가장 헷갈렸던 문제가 할인이 제대로 적용되더라도 스카이라이프에서 청구금액은 25000원이 아니라 37000원으로 계속 알림이 온다는 것이었다. (2월은 설치비 포함 42000원)

이에 대해 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에 문의했으나 본인들은 모르는 일이고 카드 혜택은 카드회사에 문의해야한다고 했다.

BC바로카드는 페이북에서 관리하고 있어서 페이북을 통해 문의 했고 결제 금액 등 다른건 보지 말고 “카드명세서”에서 세부내역을 통해 할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들었다.

명세서에서 확인해보니 할인이 들어가는게 제대로 보였고 대략 26000원으로 원래 결제 예정인 25000원과 비슷하다. 이 금액은 앞으로도 계속 체크해볼 예정이다.

또 이번에 조사하면서 알게 된 것이 혜택 적용 결제 금액과 전월 결제액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었다. 필자는 기존에 월말에 카드값이 결제가 되도록 했는데 분명 30만원 언저리로 썼으나 한도 50만원을 초과해서 결제를 할 수 없어 선결제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2가지를 알아야 한다.

먼저 혜택 실적 금액의 기준은 30만원으로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이다.

결제일을 27일(말일)로 설정하는 경우 전월 15일부터 해당월 14일까지 금액에 대해 결제가 27일에 진행된다.

따라서 2주만큼 시간이 어긋나서 혜택 30만원을 채우려고 해도 한도 50만원에 걸려서 선결제를 하지 않으면 결제가 되지 않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었다.

이걸 해결 하기 위해선 결제일을 13일로 해야한다.

그래야 실적과 마찬가지로 전달 1일~말일로 계산이 딱 떨어지게 된다.

Leave a Comment